■ 진행 : 호준석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 키워드 볼까요. 이재명호 출항 한 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취임한 지 오늘로 한 달을 맞았습니다.
조금 전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연설 어떻게 들으셨는지 두 분의 의견 궁금합니다. 교수님 먼저 전해 주시죠.
[최진봉]
저는 이재명 대표가 기존에 생각했던 또 늘 주장했던 기본소득과 기본사회라고 하는 키워드를 사용했다는 점을 먼저 짚고 싶습니다.
기본사회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국가가 일정 부분의 삶의 목표를 달성해 주는 거죠. 그러니까 태어나서부터 사망할 때까지 있었던 삶의 여정 속에서 편차는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겠다는 겁니다.
이게 복지정책으로 가능하다고 저는 보고요.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 얘기도 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 발언은 안 했지만 사실은 두 분이 했던 정책들에 대해서 좋은 부분들을 가져와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실행하겠다고 했던 부분도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현재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의 여러 가지 실책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야당으로서 책임 있게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진상을 밝히고 문제 있는 부분은 지적하겠다는, 즉 선명한 야당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얘기도 했었고요.
이런 부분들은 사실 눈에 띄는 부분이었고 남북관계 문제도 어쨌든 제한적으로나마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노력해 보겠다. 즉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정신이랄까 이런 부분을 계승하는 점, 이런 점들이 눈에 띄는 대목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대표 연설, 저희가 앞 부분 20분을 생중계로 전해 드렸고요. 아직 진행되고 있군요.
이제 곧 끝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연설문은 언론을 통해서 입수해서 이미 봤고요. 김 위원님은 어떤 부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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